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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프로복싱의 대모 심영자씨
지난 1일 세계왕좌에 오른 주막쟁이 김용강(26) 에게는 어머니가 없다. 그러나 세계프로복싱 양대 기구인 WBC·WBA플라이급을 번갈아 석권한 챔프 김용강에게는 또 다른 한 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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맹약 다지는 프리덤·볼트 작전
미 본토로부터 한국 전선에 공격부대를 나르는 「프리덤·볼트」(자유의도약) 작전이3일 아침 오산벌을 누빌 낙하산이 펼쳐짐으로써 시작된다. 이 작전에 참가하는 82공정사단 504연대
지난 1일 세계왕좌에 오른 주막쟁이 김용강(26) 에게는 어머니가 없다. 그러나 세계프로복싱 양대 기구인 WBC·WBA플라이급을 번갈아 석권한 챔프 김용강에게는 또 다른 한 분의
미 본토로부터 한국 전선에 공격부대를 나르는 「프리덤·볼트」(자유의도약) 작전이3일 아침 오산벌을 누빌 낙하산이 펼쳐짐으로써 시작된다. 이 작전에 참가하는 82공정사단 504연대